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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럽여행1~2일차(인천~체코)

조용한 남자 2015. 5. 10. 12:49

조용한남자의 유럽여행 1일차(인천~ 독일 프랑크푸르트)

 

조용한남자 오랜 만에 해외여행을 한다.

우리 아들 덕분이다.

 

9박11일의 긴 여행이고 독일~체코~헝거리~오스트리아~스위스~독일을

돌아오는 모두투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이다.

 

 

인천공항에서 12시 30분에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하늘을 나르다 보니...

 

 

 

어느덧 프랑크푸르트 상공이다.

현지시각 17시이다.

 

한국보다 7시간 늦기 때문이다.

거의 11시간 30분 정도 걸린 셈이다.

 

 

공항의 모습을 담고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창 밖으로 겨우살이가 엄청 많다.

한국 사람들을 여기 풀며는 금방 없어질텐데...ㅋㅋㅋ

 

 

첫 외국 호텔의 모습이다.

지금 시각이 21시.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와이파이도 안터진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일이 호텔 방에서 자는 일 밖에 없다.

버스에서 물과 맥주를 판다.

 

맥주 1캔에 2유로란다.

2캔을 사서 집사람과 나눠 먹고는 첫날을 그렇게 보낸다.

 

조용한남자의 유럽여행 2일차(독일 프랑크푸르트~체코 프라하)

 

아침 06시 30분.

뉘른베르크의 SELAU호텔이다.

 

 

호텔 식당의 모습이다.

 

 

빵과 햄이 거의 대부분이다.

 

 

식후 잠시 밖으로 나와 호텔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데

바닥은 빗방울이고 자동차는 눈이 약간 쌓여있다.

 

07시 30분.

버스가 출발을 하는데 비와 우박이 번갈아 쏟아진다.

정말 날씨가 변화 무쌍하다.

 

 

09시 10분.

뷔르츠부르크의 마인강과 마리엔베르크 요새란다.

 

 

 

강변에는 보리수가 심어져 있고...

 

 

 

 

알테마인교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전기버스의 모습도 담는다.

 

 

 

 

 

 

 

뷔르츠부르크 대성당의 내부 모습이다.

 

 

 

 

많은 조각품들이 있고...

 

 

 

 

 

다리에는 자물쇠가 많이 걸려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본 광경이다.

 

 

09시 55분.

로텐부르크로 이동한다.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성벽이 전쟁 때 폭격을 맞아 허물어졌는데 동네 주민들이 각자 돈을 내어

복구를 하였단다.

그리고는 자기 이름을 새겼다고 한다.

 

 

 

성 안으로 들어서니 로텐부르크 시내가 나오고...

 

 

이 성당에서 11시 정각에 잠깐 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조금 늦어 못봤다~ㅠ.ㅠ

 

 

 

아마 잘은 모르지만 마르크트 광장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성 야곱교회의 모습이다.

 

 

집들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고...

 

 

 

앞의 성벽을 올라가니...

 

 

 

 

 

 

 

이렇게 자기가 돈을 낸 만큼의 공사를 하고는 자기 이름을 적는다.

 

 

 

 

 

주변의 식당이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먹고...

체코의 까를로비 바리로 향한다.

 

 

까를로비 바리는 체코 최대의 온천 휴양지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체코인 셈이다.

 

 

 

이런 또 눈이 내린다.

그리고는 조금 있다가 다시 비로 변하고 잠시 후에는 햇빛이 쨍쨍하다.

 

 

 

 

도시는 너무 아름답다.

체코의 수도에는 1년에 관광객이 1억명이 넘게 온단다.

우리나라도 그런 관광 명소를 만들면 좋을텐데...

 

 

지금도 온천수가 흐르는데 보통 70여도를 웃도는 듯 싶다.

맛은 우리나라의 오색약수와 맛이 비슷하다.

 

 

 

 

 

지금도 뿜고 있는 온천수가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보통 화장실이 50센트의 유료 화장실이고...

 

 

이 온천수를 마시기 위해 빨아먹는 컵을 이렇게 크기에 따라 다른 값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이 온천수가 처음 발견된 곳인데 뭐라고 설명을 했는데 다 잊어 먹었다~ㅠ.ㅠ

대충 어느 황제(KARLA Ⅳ)가 사슴이 다쳤는데 이곳에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는 상처가 다 나았다는 뭐 그런 이야기이다~^^

 

 

 

 

 

 

 

 

 

 

 

 

 

 

 

 

 

 

대충 주변의 경관을 담고...

 

 

 

 

 

 

 

 

까를로비 바리를 떠난다.

 

 

19시 20분경.

프라하에 도착을 한다.

 

 

 

 

 

 

 

 

19시21분.

중국음식점에서 저녁을 중식으로 먹고...

 

 

 

구시청사를 돌아다니며...

 

 

 

천문시계도 구경을 한다.

이곳은 내일 아침에 다시 오기로 한다니 오늘은 생략하기로 한다.

 

 

 

 

그리고는 유럽의 3대 야경에 속한다는 프라하의 야경을 본다.

흐르는 강의 이름은 볼타바강이라 한다.

 

오늘의 일정은 이 프라하의 야경으로 끝을 맺는다.

다시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21시 20분경.

 

다시 맥주 두 캔을 사서 집사람과 나눠 먹으며 오늘을 마감한다.^^

 

출처 : 창연사랑모임
글쓴이 : 김진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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