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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산악회(20.01.27 / 소래산)

조용한 남자 2020. 12. 7. 23:50

2020년 01월 27일.

오랜 만의 소래산 산행이다.
안그래도 원적산만 다니다 조금 식상해서 어딘가 다른 곳을 산행할까 생각중인데 마침 연락이온다.

얼른 신청을 하고 오늘 하루를 기대해 본다.
근데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다.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린단다.
부담이 엄청된다.

일단 소래산을 정복하고 점심을 먹는데 하늘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아쉽지만 성주산과 거마산 등정은 다음으로 미루고 대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아쉬운 마음에 전철을 타기 전에 가볍게 약주 한 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