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의 산행(문학산 / 2021.01.19)
2021. 1. 20. 16:14ㆍ※...가족 이야기...※/조용한남자의 일상
2021.01.19(화)
#문학산
#당구
어제부터 당구장이 문을 연다.
제자가 오늘 쉰다니 오랜 만에 제자와 만나 승부를 겨루기로 한다.
제자도 오랜 만에 산행을 할 생각이니 오늘은 문학산으로 향한다.
선학역을 들머리로 선유봉을 오르는 이 계단은 언제와도 힘들고...
선유봉에서 계양산과
문학경기장, 그리고
송도 앞바다를 조망하고
정상이니 인증샷도 담는다.
삼호현에서 약간의 허기를느끼는 제자가 막걸리 한 잔에 모두부를 먹고 가잔다.
음식점은 손님이 별로 없어 문을 거의 닫은 상태라 음식이 별로 없단다.
겨우 모두부 대신 파전을 안주로 시원하게 막걸리를 마신다.
노적봉에서 청량산과 영종도 앞바다를 조망하고는 송도역 쪽으로 하산을 한다.
산행 후 당구 한 판과 공주네순대국집에서의 순대국은 당연히 소주를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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