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남자의 일상(문학산 / 2021.01.31)

2021. 2. 1. 15:39※...가족 이야기...※/조용한남자의 일상

2021.01.31(일)

#문학산

코스 : 선학역-선유봉-문학산-연경산-노적봉-송도역

거리 : 7.2Km 

시간 : 약 3시간(휴식시간 15분)

 

 

언제나 힘든 계단.
쳐다만 봐도 어질어질하다.

 

그래도 마루금에 오르면 탁트인 전경에 속이 시원하고


정상의 보름달은 수리가 끝난 것 같고


아이들은 신발을 신고 의자 위를 돌아다니는데 젊은 엄마들은 말리지도 않고 그냥 쳐다만 보고 있다.
철없는 엄마들 같으니라구~ㅠㅠ


노적봉에서 바라본 문학산 정상은 왜 옛날에 문학산을 배꼽산이라 불렀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

 

 

마지막으로 인천대교를 담고는 송도역으로 하산을 한다.

 

이 고수들을 이기려면 엄청 긴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정신 바짝 차리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