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산행(나홀로)

2021. 4. 12. 15:20※...가족 이야기...※/조용한남자의 일상

2021.04.06(화)

#수리산 #태을봉 #관모봉

코스 : 명학역-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리산-임도5거리-무성봉-수리산역
시간 : 5시간 30여분
거리 : 12.2Km

같은 산만 간다고 뭐라 그러는 사람이 있어서 오랜 만에 수리산을 찾는다.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어 성결대학교 정문을 끼고 좌측으로 도니 그래도 이정표가 있다.

 

 

털제비꽃을 한 장 담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병목안시민공원을 가는 둘레길이다.
시민공원쪽으로 우틀을 하고 열심히 걸으니

 

 

관모쉼터가 나온다.

 

 

관모봉으로 가는 길에 없던 계단을 만들어 놓고

 

 

관모봉의 국기와

 

 

정상석을 담는다.

 

 

저 멀리 관악산을 조망하고

 

 

거울 앞에 앉아 셀카도 담이본다.

 

 

태을봉까지는 800여m 밖에 안되지만 많이 힘들고

 

 

슬기봉으로 가는 길의 병풍바위 길도

 

 

슬기봉으로 가는 길의 병풍바위 길도

 

 

모두 위험하다고 계단으로 만들어 두었다.
덕분에 안전은 하지만 산행의 묘미는 반감되는 느낌이다.

 

 

슬기봉을 지나

 

 

수리산에서 임도 오거리로 향한다.

 

 

임도오거리를 지나고

 

 

무성봉을 지나니

 

 

12.2Km, 5시간 반의 긴 오늘의 산행은 끝을 맺는다.

 

 

마지막으로 산행 후 안산 쪽에 사는 친구를 만나 먹은 참치는 비싼 만큼 꿀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