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에서 원적산까지(2021.06.29)
2021.06.29(화) 코스 : 계산역-계양산-중구봉-천마산-원적산 거리 : 약14.7Km 시간 : 6시간 35분(휴식시간 : 50분 포함) 원적산만 다니다 보니 가끔은 식상해서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진다. 오늘은 오랜 만에 한남정맥의 일부인 계양산에서 부터 원적산까지 길게 타 보기로 한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부터 날씨가 조금 꾸물꾸물하다. 요즘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편이니 항상 우산을 준비하고 다녀야 한다. 집을 나서자마자 아파트 앞의 원추리가 눈길을 끌어 한 장을 담고는 전철역으로 향한다. 계산역에 내리니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우산을 챙겨 오기를 잘했다.^^ 처음 갈래길에서 곧바로 정상으로 오를까 하다가 거리도 짧고 그 많은 계단을 생각하니 별로 내키지 않아 목상동 둘레길을 택한..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