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인경희고 당구대회(갈산동 평화당구장 / 08.06.21) 1부

2008. 6. 21. 12:58※...동문 이야기..※/[재경인경희]

2008년 6월 21일.

 

경인지역 당구대회가 있는 날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총동문회의 서버를 사용할 수가 있어서 사진을 한꺼번에 서버에 올린 후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서버가 사라졌다.

따라서 사진을 하나 하나 프리첼에 올린 후에 글을 써야 한다.

 

그러니 일이 많이 복잡해 진다.

 

지금 시각이 새벽 0시 37분.

글을 쓸 시간이 없다.

 

임시로 한꺼번에 사진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시험을 해본다.

예상보다 많은 사진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을 올려보기로 한다.

지금은 내일을 위해 잠을 자야한다.

 

올려논 사진 지우기가 너무 아까워 그냥 사진을 두기로 한다.

이 글은 내일 저녁에 사진과 함께 다시 편집하여 올리기로 한다.

 

좋은 꿈들 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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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위의 글을 지울까 하다가 그래도 밤늦게 쓴 것이 아까워 그냥 두기로 한다.

 

일단 음악은 내가 젊었을 적에 좋아했던 유모레스크를 올리기로 한다.

은은하고 경쾌한 것이 뜻은 모르지만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다.

 

 

당구장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5시 30분경.

조금 일찍 나왔다.

 

늦으면 먼저 와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지 못하기 때문이다.

회장님과 종인이 그리고 일동이가 나와 있다.

 

벌써 우리 회원들에게 줄 선물과 준비물들을 가득 쌓아 놓고 있다.

먼저 일하는 모습부터 담아본다.

 

 

 

 

한창 플랜카드(?)를 붙이고 있다.

먼저 나온 사람들의 이러한 숨은 노고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편히 놀 수가 있다.

 

 

 

급한 와중에 10/이동철이가 나와 주었다.

아마 다른 약속이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구대회에 참석한 것은

아마도 우리 동문들에 대한 애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고맙다.

다음 모임에도 필히 이렇게 다녀가기를 바란다.^*^

 

 

 

참석한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아직 동문들이 많이 참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구도 친다.

 

 

 

서울에서 11/이수진 동문도 참석을 했다.

경인지역 당구 모임에 꼭 참석하고 싶었다고 한다.

 

인터넷 상에서만 쳐다보다 이번에는 마음 먹고 내려왔다고 한다.

좌우지간 수진이의 참석을 환영하는 바이다.

 

 

 

 

5/이기연 선배님과 16/김대열 동문이 나란히 기념 촬영을 하고...

 

 

 

11회들만 앉아 있는 모습도 담아본다.

 

 

벌써 7시 10분이 넘었다.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다.

 

가능하면 제 시간에 시작을 해야 하는데

토요일도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씩 기다려 주다 보면

이렇게 많이 늦어진다.

 

다음부터는 시간을 어떻게 하던지 지키도록 해야겠다.

늦은 사람은 번외 게임으로 치루게 하고...^*^

 

 

 

 

드디어 당구대회가 시작된다.

모든 동문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총무 13/민경희의 개회 선언에 이어

회장님의 개회사가 이어진다.

 

 

 

그 와중에 16/김종인이 개인 사진을 부탁하니 찍어주고...

 

 

 

5/이기연 선배님의 환한 웃음도 담아본다.

 

 

 

개회사가 끝나자 다 함께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조편성을 위한 뽑기가 시작된다.

 

 

 

5조의 모습이다.

좌로부터 16/김종인, 11/이수진, 24/최광진, 11/오성선,

그리고 위의 사진에는 없지만 경희 총무 아들 민지홍 이렇게 다섯명이다.

 

 

 

3조의 모습이다.

좌로부터 23/김일동, 11/정연흥, 11/서상택, 14/유승만,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11/김호열 동문이다.

아마 이 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팀이다.

 

 

 

4조의 모습이다.

좌로부터 11/윤영성, 15/고용성, 25/김영세, 11/이상수,

그리고 사진에 없는 최은석 동문이다.

 

 

 

2조의 모습이다.

좌로부터 17/강준섭, 16/박운규, 5/이기연,김향규,이영칠의 모습이다.

우띠~ 글 쓰다가 보니 기수를 자꾸 잊어 먹는다.

나중에 다시 고치기로 한다. ㅠ.ㅠ

 

 

 

1조의 모습이다.

좌로부터 20/황선형, 11/김영찬, 11/이광현, 16/김대열, 11/박노흥이다.

 

 

 

 

드디어 게임은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운규의 멋진 폼을 잡아보고...

 

 

 

이상수의 모습도 담고...

 

 

 

11/오성선의 심각한 모습도 담아본다.

 

 

 

최은석의 모습도 담아보는데

은석이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아마 오늘의 다크호스임에 틀림없다.ㅎㅎ

 

 

 

두번이나 우승한 일동이의 모습도 담으면서 1부 순서를 마친다.

 

원래는 당구장의 모습을 1부로 하려고 했으나

프리첼의 사진 올라가는 갯수가 얼마나 되나 알아보려고 22장 밖에 안올렸으니

여기에 사진을 첨가하면 퇴색될까 저어하여 그냥 2부로 넘기기로 한다.

 

2부는 내일 저녁에 완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든다.

빠르면 자정쯤 되겠지만...

 

상황에 맞춰서 쓰기로 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