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1. 12:59ㆍ※...동문 이야기..※/[재경인경희]
글을 쓰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옛날처럼 어느 곳에 저장을 한 후에 수정을 해 가면서
쉬었다 쓰고 할 수 있는 서버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 한다.
안그러면 지금까지 쓴 글을 저장할 곳이 없어 사라지기 때문이다.ㅠ.ㅠ
이번에는 사진을 50장 정도 올려보려 한다.
프리첼이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사진을 감당하는지 보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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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당구 치는 모습이다.
글 만들기도 힘이 들고 쓸 말도 별로 없으니 필요한 것 외에는 그냥 사진으로 대치한다.^*^
11/이수진의 모습이고...
아!
미치겠다.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당구는 치지 않고 구경만 하고 있다가 포켓볼을 나중에 나하고 쳤는데...
우띠~ 환장하겠네~ㅠ.ㅠ
담배는 재떨이에 두고 치면 안될까? ㅎㅎㅎ
11/김영찬 동문도 멋진 폼이다.
다친 곳은 그래도 괜찮은지 걱정이다.
기연선배님 조 배정은 잘 받으셨는지...ㅎㅎㅎ
전에는 조 배정을 잘못 받으셔서 1회전에서 탈락하셨다고 억울해 하셨는데...^*^
광진이는 당구나 치지 왜 웃는거여?
카메라를 가져가니 당구가 잘 안되는감? ㅎㅎㅎ
선형이도 당구 안되지?
카메라 후레쉬때문에...ㅋㅋㅋ
향규가 친 공이 맞았나?
표정을 보면 맞은 것 같기도 한데...ㅎㅎ
어허~
담배는 놓고 치라니깐~ㅉㅉㅉ
대열아
라노스의 실력을 보여줘라~ㅋㅋㅋ
저 눈빛을 보라.
악을 쓰는구나 악을 써~ ㅎㅎㅎ
우리 막내 25/김영세의 모습이다.
동문들의 노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미소짓고 계시는 회장님의 모습도 담고...
민경희동문의 아들 지홍이의 모습도 담는다.
이녀석 벌써 대학생이네.ㅎㅎㅎ
포즈 좋고...^*^
우리 카페 쥔장인 17/최원배 동문,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잘 챙겨먹고 다녀라.^*^
15/고용성 동문이다.
사진 찍는다고 나름대로 잡은 포즈다.
별로 시원치도 않으면서...ㅎㅎㅎㅎㅎ
그래도 눈빛은 살아있네~ㅋㅋ
5/이진화 선배님과 5/이기연 선배님의 모습이다.
두 분 함께 계시니 보기 좋습니다~^*^
11/김성진 동문이다.
결혼식도 들렀다가 상가집도 들렀다가 늦게 도착했다.
오늘 하루 엄청 바쁘게 지냈나 보다.
그래도 그 와중에 우리 당구대회 참석함을 보면
동문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대단하다.
23/위남욱 동문이다.
역시 당구는 못친다.
그래도 참석은 한다.
술도 못하고 당구도 못치지만 동문들 모임에는 이렇게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한다.
고맙기 그지없다. ^*^
누굴까?
아마 잘은 몰라도 용성이는 누군지 알겠지.ㅎㅎㅎ
눈이 좀 풀린 것 같다.
맨날 이상한 것만 보니까 그렇지. ㅎㅎㅎ
참!
우리 쌍둥이는 잘있지?
보고 싶네 그녀석들...^*^
14/유승만 동문은 개량 한복을 입고 나왔네.
정말 보기 좋더라.
나도 개량 한복 한벌 해달라고 해야겠다~^*^
어허~
웃지 말고 당구나 잘 쳐~ㅎㅎㅎ
술 먹어서 잘 안되지?
그리고 서울 당구장이 아니라서 평소하고 다르지?
원래 프로는 이곳 저곳 다니면서 치는거야.
민 뭐시기처럼 그곳 아니면 안된다는 소리하면 아마츄어 밖에 안돼. ㅎㅎㅎ
민경희 동문 이 글 보면 또 한마디 하겠지~^*^
헉!
나도 찍혔네~
우리 회장님이 카메라 들고 다니더니 나도 한 장 나왔네.
역시 날 생각해 주시는 분은 회장님 뿐이라니깐~ㅎㅎㅎ
어쭈구리~
한 장 더 있네~ㅎㅎㅎ
우리 위남욱 동문 아마 당구 처음 치는 것 같다.
큐를 잡는 방법도 잘 모른다.ㅎㅎㅎ
나한테 오면 세 달 안에 300은 만들어 줄텐데...^*^
뒤로 친다고 맞을 것 같아? ㅎㅎ
은석이 누가 너무 시끄럽게 해서 당구 안되지?ㅎㅎㅎ
내가 네 마음 다 안다.
어쩌랴~
술이 웬수인걸~ㅎㅎㅎ
올해도 장원 할 수 있을까? ㅎㅎ
이런 이런~
치라는 당구는 안치고 뭘 치고 있는거냐?
하여간 못말린다.
내가 나중에 쌍둥이 딸들 한테 너희 아빠 이런 것만 한다고 일러준다.ㅎㅎㅎ
호열이 이 폼은 안맞았을 때 나오는 폼이다.
보나마나 안맞았다~ㅎㅎㅎ
탈락한 사람들은 모여서 약주나 하고...^*^
약주 하기 싫은 사람은 번외 게임을 하고...
어?
5/김두일 선배님도 오셨네~
당구 대회가 있으면 필히 참석하신다.
구력은 조금 적지만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분이시다.
저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셨으니 말이다.
아마 지금쯤 잘은 몰라도 우승을 바라보고 계실거다.ㅎㅎㅎ
나도 진화 선배님과 한 잔 나누고...^*^
사실 나도 치고 싶었는데 당구 매니아들이 너무 많이 참석을 했다.
당구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까지 당구대회를 하면서 당구대가 부족한 적이 없었다.
5대만 있으면 넉넉히 쳤는데
이번에는 너무 부족했다.
다음에는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오늘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 같다.
사진 50장을 올리고 그에 대한 글도 다 썼다.
그대로 올라가야 하는데
만약 사진이 많아 올라가는 도중에 에러가 나면
난 죽었다.
너무 억울해서 못산다.
올라가기를 기원해 본다.
2008년 늦은 밤 11시 15분에 조용한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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