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논고산악회 산행일지(충북 괴산 칠보산 / 13.08.24)

2013. 8. 26. 19:24※...산행 이야기..※/[논고산악회]

제98회 논고산악회 산행일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칠보산 / 13.08.24)

 

위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해발 : 779m

코스 : 떡바위-청석재-칠보산 정상-할목고개-쌍곡폭포-쌍곡휴게소/주차장 (약 7.6Km)

시간 : 3시간 50분(느린 걸음)

 

 

 

98회 산행이다.

이번 산행은 괴산군에 있는 칠보산이다.

 

오늘 산행하는 회원이 많다고 들었다.

아마 자리가 조금은 부족할 듯 싶다.

 

06시 10분.

버스가 주민센터 앞에 도착을 한다.

주민센터 앞에서 자리가 벌써 다 만원이다.

 

전체 인원이 46명이란다.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06시 25분.

버스는 출발을 하고 영수팀장이 입구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다.

 

우리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리고 그 마음이 고마워 제일 먼저 영수팀장의 모습을 담는다.

 

 

버스 안에서 바깥 풍경을 담아보고...

 

 

07시 41분.

금왕 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08월12일 개통된 제천-평택 간 고속도로로 진입을 했나보다.

새로 개통된 길이고 이 고속도로의 명칭이 동서고속도로라고 하는 것 같던데 맞는지 모르겠다.

 

어쩌거나 처음 본 휴게소이니 그 모습을 담아본다.

그런데 먹을거리가 별로 많지 않은가 보다.

 

여기서 20분을 쉬기로 했는데 그냥 화장실만 들리고는 다시 버스를 탄다.

다음 휴게소에서 다시 쉬기로 한단다.

 

 

휴게소 좌측의 모습이고...

 

 

휴게소 진입로인 우측의 모습이다.

별로 차량도 많지가 않다.

 

 

08시22분.

괴산 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흡연구역이란다.

너무 좁다.

담배 피우는 죄로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한다. ㅠ.ㅠ

 

 

휴게소를 등지고 2시 방향이 있는 건물이다.

 

 

 

잠시 휴게소에 쉬면서 담소도 나누고...

 

 

그 와중에 어느 분은 선서도 하시고...ㅎㅎ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주시기도 한다.

보기가 너무 좋다~^^

 

 

09시 23분.

버스에서 내린다.

 

다 온 모양이다.

제일 먼저 쌍곡계곡의 팻말을 보고 한 장 담고...

 

 

바로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야 한단다.

 

 

 

건너기 전에 기념 촬영을 하고...

 

 

깨끗한 계곡물도 담아본다.

 

 

다리를 건너자 말자 쌍곡예당 쪽으로 우회전을 한다.

 

 

모두가 줄지어 걸어가는 도중에...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도 담고...

 

 

유고문님도 한 장 담는데...

깜짝 놀라신다.

뭐 죄 지으신 것이라도 있으신가? ㅎㅎ

 

 

하늘은 청명하고 높은 구름도 더욱 그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허걱!

길을 잘못 들어섰단다.

 

이 길이 아니라서 다시 버스 내린 곳으로 나가야 한단다.

그런 후에 위로 한참을 걸어가야 한단다.

 

이런~된장~ㅎㅎㅎ

모두 어쩔 수 없이 후진을 한다.

 

다시 버스를 부를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도로를 걸어가야 한다.

에~~~휴~~~

 

 

그래도 힘차게 걸어가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고...

 

 

걸어오는 회원님들의 모습도 담는다.

 

 

충북교육청의 쌍곡휴게소인가보다.

 

 

그 모습을 한 장 담고는 계속 행군을 한다.

 

 

그 도중에 무궁화꽃도 한 장 담고는 열심히 행군을 한다.

이거 완전군장을 하고 하는 행군이다.ㅋㅋ

 

 

 

대략 15분 정도를 행군을 하였나보다.

떡바위 산장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내렸어야 했는데...ㅠ.ㅠ

 

 

떡바위를 병암이라고 부른다.

그 유래는 읽어보면 된다.

 

사진이 큼직하니 글씨도 잘 보인다. ^^

그런데 정작 떡바위는 보지 못했다.

 

이 근처에 있을텐데 걷는데만 정신을 빼앗기는 바람에...

 

 

행군은 여기서 끝을 맺는다.

 

 

칠보산 등산 코스를 담고는 곧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현재 시각이 09시 47분.

실제로 등산을 시작한 시각이다.

 

 

계단을 내려가고...

 

 

 

그 아래에는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고...

 

 

 

다리를 건너자 말자 바로 산행 시작이다.

 

 

 

넓은 바위 위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흙길을 거닐다가...

 

 

돌과 나무로 조합한 계단도 오른다.

 

 

그러다가 이런 계단도 오르고...

 

 

 

다시 다리를 건너...

 

 

 

시작점에서 500m 올라왔다.

아직 칠보산 정상까지는 2.2Km 남았다.

 

그러니 떡바위부터 정상까지는 2.7Km인 셈이다.

뭐가 바쁘다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흔들렸을까?

조용한남자 수전증이 있나? 우~띠~

 

 

 

 

힘드신가 보다.

잠시 쉬고 계신다.

한 장 담아드린다.

 

 

1Km 올라왔다.

40분 정도 걸려서...

 

 

조금 더 올라가니 회원님들이 쉬고 계신다.

첫번째 휴식시간인 셈이다.

잠시 땀 좀 닦고는...

 

 

 

독사진도 담고...

 

 

부부 사진도 담아본다.

언제나봐도 다정해 보이시는 부부이다.

 

 

힘들어 하시는 동장님의 모습도 담고...

 

 

폭포의 모습도 담는다.

 

 

산행 시작 1시간이 지났다.

두번째 휴식시간이다.

 

 

모두 땀 좀 닦고는 다시 출발이다.

 

 

또 다시 가파른 계단이다.

 

 

600m 남았다.

 

 

 

또 계단이다.

계단의 모습도 다양하다.

 

계단을 한창 오르니...

 

 

전망대가 보인다.

내려가 보기로 한다.

 

 

 

전망대에서 담은 11시와 2시 방향의 전경이다. 

 

 

계단 위에는 고문님과 조여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너무 이쁜 조여사의 모습을 담고...

 

 

땀을 식히고 계시는 고문님의 모습도 담는다.

 

 

 

 

 

 

뒤따라 계단을 오르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고는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

선두가 기다린다.^^

 

 

 

한떨기 홀로 피어있는 원추리꽃도 담고는 열심히 산행을 한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 이쁘고 잘생겼다.

특히 조용한남자가...ㅎㅎㅎ

 

 

정상이 눈 앞이다.

그런데 무척 가파르다.

마지막으로 힘 좀 쓰게 만든다.

 

 

 

정상이다.

우리 부회장님 크게 드러 누우셨다~ㅎㅎ

 

지금 시각이 11시 25분.

대략 1시간 40분 걸려 정상에 도착은 한 셈이다.

 

 

정상석을 먼저 담고...

 

 

 

 

 

 

 

 

모두 기념촬영을 하는데 총무님 사진이 흔들렸다.

으이구~

 

그래도 조용한남자를 보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다.

아마 다른 분이 담았으니 이 모습은 가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정상석 뒷면의 모습이다.

 

 

절말 즉, 쌍곡 휴게소까지는 4.3Km란다.

하산하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에서 조금 옆으로 가니 칠보산 전경을 담은 사진이 있고...

 

 

 

 

 

 

 

 

 

 

그 근처에서 몇 분이 기념 촬영을 한다.

 

조용한남자 언제든지 촬영을 원하면 담아드린다.

말씀이 없으시면 담기 싫으신 걸로 알고 담아드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사진들은 카페에 올리기 때문이다.

본인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다시 정상으로 가서 미처 기념 촬영을 하지 못하신 분들의 기념 촬영을 하고...

 

 

오랜 만에 나오신 이수영대장님의 모습도 담아본다.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는 하산을 하기로 한다.

이 사진은 논고산악회 앨범란에 나중에 원본 그대로 올리고자 한다.

 

 

11시 46분.

하산을 시작한다.

 

절말 쪽이다.

 

 

 

쌍곡폭포까지 2.8Km 남았다.

거기서 더 가야 휴게소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조여사 칠보산 정상을 배경으로 이쁜 표정 한번 짓고... 

 

 

이건만 위원장님도 기념 촬영을 한다.

 

 

 

내려가는 계단이 무척 가파르고 위험하다.

 

 

 

계단의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활목고개이다.

 

 

50여분 내려온 셈이다.

이 곳부터 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록 자그마한 폭포이지만 시원해 보이고...

 

 

20여분 더 내려왔다.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가서 알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주차장까지는 아직 1.5Km 남았다.

 

 

현재 해발이 331m.

많이 내려왔다.

 

 

 

 

 

해발 322m.

 

 

조릿대.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허걱!

쌍곡폭포 입구란다.

 

그런데 팻말이 너무 작다.

아마 잘은 몰라도 못보고 지나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듯 싶다.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인가 보다.

 

 

 

 

이곳에서 사진을 담는데 위치가 별로 시원치 않다.

 

바로 옆으로 내려가 보기로 한다.

폭포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훨씬 보기가 좋다.

 

 

흡연금지 팻말은 무지 많네~ㅎㅎ

 

 

 

탐방지원센터 앞이다.

이곳에서 쌍곡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정석인 것 같다.

 

그래도 아까 그곳이 사진 담기는 더 좋을 듯 싶다.

그래서 내려가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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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고...

 

 

우리 회원들 길 잃어버릴까봐 선두에서 방향 표시도 하시고...

 

 

다시 계곡을 건너가니...

 

 

 

바로 주차장이다.

 

 

벌써 잔치는 벌어지고 있었다.

 

 

우와~ 무지 많다.

 

 

하늘은 기가 막히게 시원해 보이고...

 

 

구름이 일본 화산을 보는 듯 싶어 한 장 담고...

 

 

맛있는 두부찌게도 담아본다.

이제부터 조용한남자도 한 자리 차지하고 먹을 것이다.

배가 고프니까~^^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많았나? ㅎㅎ

 

 

회장님의 건배 제의로 모두 맛있게 식사를 하신다.

 

 

늦게 내려온 우리 후미팀도 건배 한번 하시고...

조용한남자 열심히 들이키기 시작한다.

 

벌써 취기가 온 몸을 휘몰아치고 있다.

그래도 먹는다.

 

 

계곡물에 들어갔다 오셨나보다.

무척 추워보이신다.

 

 

 

오랜 만에 삼총사 뭉치셨다~ㅎㅎ

건~~배~~~^^

 

 

이수영 전대장님은 병뚜껑 가지고 뭐하시려는걸까? ^^

 

 

 

 

 

 

 

 

주무시는 분도 계시고...

 

 

 

아이고~

또 흔들렸다.

교장선생님 죄송합니다~^^

 

 

 

 

 

 

 

 

 

 

 

 

내가 이걸 왜 찍었을까?

별 볼 일도 없는 것인데...

취했기 때문이리라~ㅎㅎ

 

 

우리 용띠 동갑내기 내외분도 기념 촬영을 하고...

 

 

이번에 새로 가입하신 박경일님 부부의 정다운 모습도 담는다.

두 사진을 비교해 보니 역시 젊음이 좋기는 좋아 보인다.

차이가 확~ 나는 걸 느낄 수 있다~ㅎㅎ

 

 

 

 

 

 

 

모두 출발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위원장님께서는 빨래를 하시나? ^^

 

 

고생 많으신 우리 대장님의 늠름한 모습을 담고는 출발을 하기로 한다.

 

 

버스에 오르면서 조기사님을 한 장 담으려는데

아뿔사 고개를 숙이신다.

조용한남자 실패다~ㅠ.ㅠ

 

현재 시각이 16시01분.

이제 인천으로 출발이다.

 

 

버스는 출발하여 다시 금왕휴게소를 들리고...

 

 

 

안주로 포도를 사 오시나 보다.

 

 

 

 

 

 

휴게소 내의 꽃도 담고...

 

 

아침에 보았던 반대편 휴게소 보다는  흡연구역이 훨씬 보기 좋다~ㅎ

 

 

영수팀장 오른 손에 감추고 있는게 뭘까?

먹을 것이겠지? ㅋㅋ

 

 

 

 

 

 

 

버스 안에서의 모습들이다.

술 장사도 하시는 분이 계신가 하면 조용히 취침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모두 자기 취향대로이다.

방해만 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차창 밖에는 누군가 헹글라이더를 멋지게 타고 계신다.

 

 

우리 아파트 앞이다.

이걸 왜 담았냐고???

 

집에 도착한 시각이 19시 15분인 것을 알려고...ㅎㅎ

 

 

 

마지막으로 오늘의 산행 정보를 올리고는 조용한남자 8월 산행일지를 끝을 맺는다.

다음달까지 모두 건강하시어 산행에서 모두 뵙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