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9. 12:28ㆍ※...학교 이야기..※/[정보산업고]
취업유공교원 연수
(제주도 / 14.01.16)
취업유공교원 연수가 있단다.
별로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내준다니까 참석하기로 한다.
각 학교에서 두 사람 정도씩 착출되었으니 타 학교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도
아마 오랜 만에 만날 수 있으리라.
아침 07시 30분까지 인천 교육청 앞으로 나가야 한다.
미리 준비한 배낭을 지고 제 시간에 맞춰 교육청으로 나간다.
제주도에 도착을 한다.
시간이 점심을 먹을 시간이다.
음식점 이름은 덤장이다.
그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담은 이유는 우리가 음식점에 도착한 시각을 알기
위해서이다.
음식점의 모습이고...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김홍주 선생님의 모습을 담는다.
길 건너의 모습도 담고는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을 하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따라서 그 앞에 바닷가로 나가 기념 촬영을 하고...
바닷가의 전경도 담아본다.
우리가 이틀 동안 묵을 호텔의 모습이다.
호텔 좌측의 바닷가 전경도 담고...
우측의 모습도 담는다.
해안에는 갈매기가 한가로이 노닐고...
호텔 앞에서도 기념 촬영을 한다.
이곳이 제주시에 위치한 함덕해변이다.
우리가 머무는 호텔은 선사인 호텔이다.
특2급 호텔이란다.
깨끗하고 좋아 보인다.
호텔 내부에 있는 연회장에서 4시간을 이렇게 연수 교육을 하고 방으로 들어오니
벌써 해가 저문다.
호텔 방에서 제주도 해변의 야경도 담아보고...
첫 날 저녁은 그렇게 흘러간다.
물론 저녁 식사 후에 주변에 나가 가볍게 약주도 한 잔하고...^^
아쉽게도 조용한남자는 술을 못마신다.
백내장 수술로 인해...ㅠ.ㅠ
둘째날 아침이다.
아침 식사를 하고는 잠시 짬을 내어 밖으로 나선다.
먼저 호텔의 모습을 담고...
해변가로 나선다.
아마 고기를 가둬두는 가두리가 아닌가 싶다.
바닷물이 너무 깨끗해서 담았는데 그 맑음이 카메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는다.
저 멀리 다리를 놓고 작은 섬과 연결이 되어 있다.
가보기로 한다.
섬으로 가는 입구에 동상이 놓여 있고,
그 앞에서 청학공고에 다니시는 김영웅 선생님과...
김홍주 선생님이 포즈를 취한다.
그런데 동상의 할머니가 많이 늙으셨다.^^
동상의 모습만도 담고는...
그 옆의 해변 백사장의 모습도 담아본다.
해변가를 거니는데 전화가 한 통 와서 받는데 그걸 김홍주 선생이 담아준다.
그리고는 다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라고...ㅎㅎ
나름대로 잘생기지 않았는가? ㅋㅋ
다리의 모습을 이모저모 담아보고...
아침 바람에 철석이는 파도의 모습도 담아본다.
저 건너편에서는 밭농사도 짓는 것 같고...
잘생긴 김영웅 선생님과 파도가 잘 어우러진다.
10시경.
본격적으로 관광을 하나보다.
버스가 호텔을 출발한다.
첫번째 관광지이다.
수목원테마파크란다.
내부의 모습이고...
얼음축제를 한다고 물고기를 이렇게 얼려 전시를 하고...
아이스뮤지엄 내부는 얼음으로 뒤덮혀 있다.
얼음 조각들이 조명을 받으며 서있고...
얼음 썰매장도 있다.
에스키모 집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밖으로 나오니...
버킷리스트 방이란다.
이건 뭔 소린가? ㅎㅎ
죽기전에 꼭 해야 할 일들을 적은 목록을 버킷리스트라고 한단다.
3D 착시현상이란다.
몇 개만 장난삼아 담아본다.
그럴듯한가?ㅎㅎㅎ
이걸 다 관람하려면 1인당 3만냥이 넘게 든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5D영상관은 입체영상이면서도 화면이 360도이다.
공포물을 보는데 뒤에서도 좀비가 날라 다닌다.
일반 입체영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대략 점심을 먹을 시간이다.
음식점으로 버스는 향한다.
우리가 내린 곳은 어느 항구.
고기배가 들어오는 입구이고...
점심을 먹은 음식점의 모습이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사려니 숲길 걷기 체험이다.
13시 40분부터 걷기 시작한다.
사려니 숲길에 대한 설명을 담고...
걷기 시작한다.
우리는 사려니 숲길 들머리에서 삼나무 숲을 지나 출구로 나오는 코스이다.
약도 상으로는 17Km를 걷게 된다.
사려니의 뜻도 새겨보고...
숲길을 걷는데 중간 중간 눈 얼음이 덮혀 있어서 미끄러질 위혐이 있다.
아직 녹지 않은 탓이렸다.
천미천의 겨울 모습이고...
어?
이 표지로 보면 11Km 밖에 안되네~
눈이 얼어 미끄럽다.
물찻오름도 출입통제를 하고...
1시간 이상을 걸었으니 화장실이 있을 만도 하다.
삼나무 숲이란다.
웅장하다.
버스가 보인다.
두 시간 정도 걸었다.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 즐기는 사람도 있다.
바쁘게 걸었으니 두 시간이지 보통 3시간은 걸리는 거리인 듯 싶다.
도착 인증샷을 담고...
그 앞 버스 정류장의 모습도 담아본다.
저녁이다.
오늘은 그래도 회가 나오네.
갈치회란다.
처음 먹어본다.
맛있다~^^
맛있게 회로 저녁을 떼우고 모두 약주들 하는데 조용한남자 너무 심심하다.
술을 못먹기 때문이다.ㅠ.ㅠ
세째날이다.
매직쇼를 구경하는데...
그 바로 앞에 보너스로 구경거리가 하나 더 있다.
그런데 이곳의 이름과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모르겠다.
그 안에는 폭포가 있는데...
위로 올라가는 길이 이 폭포 안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폭포 안쪽에서 밖을 쳐다보며 한 장 담아본다.
언덕 건너편의 모습이고...
인증샷도 날려본다.
그 다음에 매직쇼를 봤는데 그곳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단다.
그러니 아무 것도 담을 수가 없었다.
두번째 방문지는 마방, 즉 말을 키우는 곳이다.
말이 이리저리 둘러봐도 한 필도 보이지 않는다.
추워서 모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우리도 서있는데 너무 추워 오래 있을 수가 없다.
얼른 버스로 돌아온다.
점심 시간이다.
이제 제주도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가 되겠지...
식사 후...
미술관과...
박물관을 들러보고는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을 한다.
2박 3일의 여정이 끝을 맺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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