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의 만남(전철 안에서 / 20.02.25)

2020. 12. 8. 00:22※...학교 이야기..※/[정보산업고]

2020년 02월 25일.

형님과 서울에서의 약속이다.
전철을 타고 가는 중에 누가 다가온다.

"혹시 김진하 선생님 아니세요?"
깜짝 놀라 쳐다보니 항상 페북에서 쳐다보던 나의 애제자다.

너무나 놀라고 반가워 어쩔줄 모르겠다.

약속이 있어서 가는 길이니 함께 할 수가 없다.
언제 다시 만날 지 모르니 그냥 갈 수 없어 기념 촬영을 한다.

모쪼록 행복하고 돈도 많이 벌어 훌륭한 사회의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

너무너무 반가워서 어쩔 줄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