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23:16ㆍ※...산행 이야기..※/[논고산악회]
글 : 조용한남자
사진 : 조용한남자
위치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코스 : 서창매표소-장도바위-향로봉-적상산-안렴대-안국사-송대-치목마을
거리 : 약 10.5Km
시간 : 약 5시간 36분(휴식시간 : 약 1시간 04분)
2019년 10월 26일.
5개월 만에 논고산악회에 참석을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을 못하다가 정말 오랜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게 되는 듯 싶다.
옥산휴게소를 지나
서창마을에 도착한 시각이 09시 35분경.
단체 기념 촬영을 한 후
안내도를 담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항상 산악회에서 제일 고생이 많은 총무님의 환한 모습을 담고
적상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담아본다.
지속되는 오르막에 회원들 잠시 쉬어가고
원호씨 부부와
주변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잠시 쉬었으니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은 산을 다시 오르고
앞장서서 회원들의 산행 모습을 담는 총무님의 모습도 담는다.
낙엽은 올 한 해의 마지막을 수놓은 듯 싶고
산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장관이다.
엄청난 계단을 열심히 오르니
장도바위의 웅장한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진다.
적상산성의 모습은
그 성곽터만 남아 있는 듯 싶고
2.4Km 올라왔을 뿐인데 엄청 시간이 많이 흐른 듯 싶다.
사진 찍기를 싫어하시니 몰래 숨어서 담아드리고...^^
주변의 단풍은 오늘 산행의 절정을 보여주는 듯 싶고
드디어 향로봉 정상이다.
주변 경관을 담고는
다시 적상산 정상을 향한다.
가는 도중에 원호씨가 기다리고 있다.
누굴 기다릴까?
당근 인숙씨를 기다리겠지~^^
독특한 나무는 그냥 갈 수 없으니 한 장 담아보고
안렴대에 오르니 별로 볼 것은 없다.
다만, 산 아래의 전경을 담을 만은 하다.
안국사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수가 맛있어 보이는데 그냥 쳐다만 보고 통과하기로 한다.
안국사의 단풍에 그냥 갈 수 없고...
안국사의 모습도 담아본다.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그 모습에 취해 넋을 잃고 계시는 고문님의 모습도 담고
열심히 하산을 한다.
이를 어쩌나~
많이 아프겠다.ㅎㅎㅎ
송대계곡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고
어우러진 단풍과
자그마한 동굴...
그리고는 거의 치목마을에 도착을 하는 듯 싶다.
에고~ 사진이 흔들렸네~ㅠ.ㅠ
마지막으로 맨드라미도 담고
먹음직스러운 사과도 한 장 담아보며 오늘의 산행은 끝을 맺는다.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지나
송산포도휴게소에 도착하니
쌍둥이 버스가 나란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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