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대이작도 / 21.03.04)

2021. 3. 5. 21:20※...산행 이야기..※/북관산악회

2021.03.04(목) 
 
#대이작도 
 
오늘은 산악회원들과 오랜 만에 섬산행을 하기로 한 날이다. 
 
새벽 5시 30분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시각은 대략 7시 40분경.
약간의 시간이 남는 관계로 토스트로 대충 아침 식사를 대신하고 승선을 한다. 
 
우리가 타고 간 스마트호의 모습도 담고 대이작도의 기념석을 담아본다. 
 
 
제일 먼저 5형제 바위를 담고 부아산을 향한다. 
 
 
봉수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구름다리를 지나 송이산을 향한다. 
 
 
부아산에서 송이산을 향한 하산길은 너덜길로 걷기가 힘들고 
 
송이산을 오르는 길은 엄청 가파르니 스틱이 정말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
송이산은 해발 188.7m이니 부아산보다 더 높다. 
 
 
엄청 힘들게 산에 올랐으니 가장 즐거운 식사 시간이다.
단촐하지만 다 먹기 힘들 정도로 안주가 푸짐하다.^^ 
 
 
마지막으로 들린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를 찾아보고 다시 선착장으로 회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