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인경희고 당구대회(11.03.19)

2011. 4. 3. 16:22※...동문 이야기..※/[재경인경희]

 재경인경희고 춘계당구대회(진명당구장 / 11.03.19)

 

2011년 03월 19일

오늘은 재경인지역 춘계당구대회가 있는 날이다.

 

집을 나서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사진기를 가져가는 것을 잊었다.

전화를 한다.

 

누가 사진기를 가져오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누가 가져오겠지 싶어 그냥 출발한다.

 

당구장에 도착하니 전부 사진기를 가져오지 않았다.

분명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이 사진을 담기로 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치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어쩔 수 없이 윤동환 동문의 아이폰으로 사진을 담는다.

사진기보다는 화질이 좋지 않지만 그나마 있어서 다행이다.

 

사진도 몇 장이 되지 않는다.

별로 글을 쓸 내용도 없다.

 

또한 조용한남자가 사진을 찍지 않아서 그 상황 설명도 어렵다.

그냥 사진만 보기로 한다.

아쉽지만...

 

 

 

 

 

 

 

 

 

 

 

 

 

 

 

 

 

 

 

 

 

 

조용한남자 2단계에서 탈락을 한다.

우띠~

요즘 왜이리 당구가 안되는거야?

짜증이 난다.ㅎㅎㅎ

 

내일 새벽에 집사람과 함께 어디 가야한다.

오래 머무를 수가 없다.

 

대충 인사를 하고 도망치듯 당구장을 빠져나온다.

따라서 누가 이기고 누가 졌는지 알 수가 없다.

 

나중에야 18회 노종남 동문이 우승했음을 전해 듣는다.

축하~축하~

 

요즘 홈페이지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진통을 겪는다.

잘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