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럽여행6일차(오스트리아 비엔나~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2015. 5. 10. 12:52※...가족 이야기...※/[가족이야기]

조용한남자의 유럽여행 6일차(오스트리아 비엔나~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2015년 4월 5일 일요일.

유럽여행 6일째이다.

 

오전 8시에 호텔을 출발한 버스가 비엔나에서 짤쯔감마구트로 향한다.

그런데 5분도 안되어 다시 호텔로 컴백한다.

 

이유는 어느 한 분이 여권을 두고 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편할지 모르지만 그 분은 정신이 오락가락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세상 사는 일은 다 그렇다.

누구나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짤쯔는 소금을 뜻한단다.

맞는 말인지는 모른다.

다만, 우리 가이드가 하는 말이니까 무조건 믿어야 한다.^^

 

비엔나에서 짤쯔감마구트까지는 대략 4시간 정도 걸린다.

 

10시 40분.

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사립학교인가 보다.

 

그러거나 말거나 볼 일은 봐야한다.

모두 50센트를 준비하는 것 같다.

 

 

 

우리 버스를 다시 한번 담아보고...

 

 

주변 경관을 담고는 버스에 올라탄다.

창 밖에는 눈이 내리다 맑았다가 10여분 만에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11시 54분.

알프스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짤쯔감마구트에 도착한 셈이다.

이 호수의 이름은 장크트볼프강호수라고 한다.

 

이런 크고 작은 호수가 76개나 된다고 한다.

 

 

 

 

 

창 밖으로 보이는 전경들이 아름다워 주변 경관을 담고...

 

 

알프스 산의 위용을 담아본다.

 

 

 

 

 

산 위에는 아직도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경관이 기가 막히게 멋지다.

 

 

버스를 타고 짤쯔감마구트를 향하는 동안은  담는 사진 그 자체가

모두 예술인 것 같다.

 

 

12시 20분.

식당에 도착을 한다.

 

 

오늘의 메뉴는 돈가스이다.

 

 

식사 후에 밖으로 나와 전경을 담고...

 

 

 

 

기념 촬영도 한다.

 

 

 

 

 

 

 

 

식당 이름은 M Place란다.

 

 

13시 01분.

할슈타트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가는 도중에도 버스 안에서 계속 셔터를 누른다.

버스를 타고 다니는 자체가 관광이니 사진을 안 담을 수가 없다.

 

약간의 유리창으로 반사되는 그림자는 감수해야 한다.

 

 

 

 

 

 

 

 

 

 

 

 

 

 

 

 

모두가 절경이다.

그저 감탄사가 절로 날 뿐이다.

 

 

13시 45분.

할슈타트에 도착을 한다.

 

15시 출발 예정이란다.

대략 1시간 15분 정도의 관광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담기 시작한다.

 

 

 

 

 

 

 

 

 

 

나무가 벽을 감싸며 올라가고 있다.

 

 

 

 

 

 

 

 

 

 

 

 

 

 

집들 사이에는 폭포도 흘러내리고...

 

 

성당의 모습도 담고...

 

 

 

 

 

 

 

여기도 나무를 살리고 집을 지었다.

그 자연미가 너무 멋들어져 보인다.

 

 

지붕을 나무로 만든 집도 있고...

 

 

 

 

 

이렇게 쇠로 만든 집도 있다.

 

 

눈구름이 몰려온다.

아니나 다를까 금방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14시 55분.

버스가 출발을 한다.

 

유람선을 타러 가기 위함이다.

 

 

선착장 앞의 까페의 모습이다.

 

 

 

우리가 타고 나갈 유람선의 모습이다.

 

 

 

 

 

유람선 내부에서도 한 장 담고...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호수를 도는데 저 멀리

다시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배를 보관하기 위한 집인 것 같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유람선 관광은 끝을 맺는다.

 

17시 05분.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한다.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나무가지도 하얗게 덮히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10분도 안되어 다시 맑아진다.

 

 

17시 35분.

식당에 도착을 한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중국식이다.

 

 

 

 

모두 먹을 만 하다.

 

 

 

다시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식당을 출발한 버스가 호텔에 도착한 것은 18시 30분.

고속도로변에 있는 호텔이다.

 

사진을 담을 틈이 없다.

그냥 들어갈 수 밖에 없다.

 

Servus Europa 호텔이다.

그래도 와이파이가 되니 좋다~^^

 

오늘도 변함없이 맥주 두 캔을 사가지고 들어간다.

갬버리너스 맥주를...^^

출처 : 창연사랑모임
글쓴이 : 김진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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