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기타산악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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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산악회(문학산 / 20.11.05)
2020.11.05(목) #문학산 #북관산악회 #추가네김치찌게 북관 모임이다. 오랜 만에 만나 문학산을 거쳐 추가네김치찌게에서 가볍게 한 잔 하기로 한다. 문학산을 오르니 얼마 전 조용한남자가 쓴 손주들 건강을 기원하면서 적은 리본이 궁금해 찾아본다. 문학산의 달 모습을 바라보며 한 장을 담고 연경산을 되돌아 하산을 하는데 청학사가 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는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는 사찰이다. 문학산을 다니며 이 코스는 처음이다. 같은 산을 항상 다녀도 이렇게 안가본 장소가 수시로 나온다. 하산하며 쳐다본"내가업어줄께"라는 카페가 그 이름이 특이해 한 장 담고 추가네 사장님이 주신 KF94 마스크에 그저 너무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오늘 용표대장님에게 너무 잘 먹었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
2020.12.08 -
섬산행(소야도 / 20.10.27)
2020.10.27(화) #소야도 오랜 만에 섬산행이다. 소야도까지 가는데 점심 포함 10,000냥이다. 엄청 싸니 신청을 한다. 선착장에서 체온을 재고 안심체온이라는 띠를 건네준다. 소야도에서 덕적도로 넘어가는 다리가 생겨 점심은 덕적도로 건너가서 먹는단다. 메리골드 들국화 산박하 막끝까지 가고는 얼른 되돌아 간다. 2시까지 음식점으로 오라하니 시간이 촉박하다. 잔대 떼뿌루해수욕장에서 한 장 담고는 급히 발길을 옮긴다. 덕적도로 넘어가는 연륙교를 지나 식당으로 향하니 오늘의 산행은 끝을 맺는다.
2020.12.08 -
나홀로 산행(문학산 / 20.10.19)
2020.10.19(월) #문학산 #당구 문학산이 새롭게 야간에도 개방을 한단다.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을 한단다. 16일날 야간에 전야제를 하느라 조명등과 조형물들을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선학역을 들머리로 산행을 하는데 하늘빛이 우유빛이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이다. 선학에서 문학산 정상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다만, 문학산 입구의 계단에만 계단 양쪽 끝에 작은 등이 보인다. 정상에는 꽃을 담은 화분이 즐비하고 꽃밭의 꽃은 생화가 아닌 조화를 심어 놓았다. 정상에는 조명등이 나무 사이로 한줄만 걸려있고 삼호현 가는 길은 우측으로 조명등이 대충 10m 간격으로 늘어서 있다. 하산 후의 길거리를 수놓은 일본매자나무의 빨간 열매가 조용한남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0.12.08 -
북관산악회(소래산 / 20.10.09)
2020.10.09(금) #소래산 #북관산악회 오늘은 북관산악회 산행이다. 인천대공원역을 들머리로 상아산, 소래산, 성주산, 거마산을 거쳐 다시 인천대공원역으로 원점회귀하는 13.9Km의 6시간이 넘는 기나긴 산행이다. 돼지감자의 노란 꽃이 너무 이쁘고 오래만에 보는 유홍초의 붉은 꽃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은 사진으로는 그 형상이 자세히 보이지가 않는다. 마지막으로 담은 쑥부쟁이는 그 이름이 생각안나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다른 사이트를 통해 알아낸다.ㅠㅠ
2020.12.08 -
북관산악회(계양산 / 20.09.18)
2020.09.18(금) #계양산 #피고개 #중구봉 #꽃이름 #고마리 #당구 라노스(우진 2:0승) 오늘은 계양산이다. 그런데 함께한 회원이 조금 길게 계양산 솔밭길로 돌아 가잔다. 한번도 안가본 길이니 당연히 찬성을 한다. 피고개를 오르기 전에 고마리 군락을 쳐다보니 야생화는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더욱 이쁘게 느껴진다. 솔밭길을 돌아 피고개를 건너 중구봉에 오르니 배도 고프다. 가볍게 가져온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작전역으로 내려오니 오늘의 산행은 끝을 맺는다. .
2020.12.08 -
북관산악회(소래산 / 20.09.15)
2020.09.15(화) #소래산 오랜 만의 소래산 산행이다. 상아산을 들러 850계단의 소래산을 오르니 바람도 거의 없는 날씨라서 그런지 엄청 땀이 흐른다. 주변 화원에서의 한라봉과 귤들의 모습을 담고 소래산을 올라 막걸리와 맥주로 목을 추기니 그동안의 더위와 땀이 눈녹듯이 사그러든다. 성주산과 거마산을 포기하고 인천대공원 남문 앞에서 맥주 한 잔을 더하니 오늘 하루가 그저 행복스럽다~^^
2020.12.08